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가 관절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무르핀`을 출시했다.
무르핀은 무릎 통증을 개선하고 운동기능에 효과를 보인 기능성 원료 `Opti MSM`과 `유코믹스`를 배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Opti MSM은 미국 벨그스톰(Bergstrom)이 제조했으며 ISO 9001 인증과 FSSC 22000 인증으로 99.8% 이상 고순도 물질임을 인증받았다. 유코믹스는 바이로메드가 자체 개발한 10가지 식물 복합추출물을 배합한 속단등복합추출물이다.
특히 MSM(Methyl Sulfonyl Methane·디메틸설폰)은 소나무에서 추출한 식이유황 성분으로 관절, 뼈, 피부, 머리카락 등 인체의 주요조직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또 관절 연골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에도 필수 성분으로 알려져 이미 미국과 일본·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관절건강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관절건강 개선 기능에 대한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김선희 바이로메드 박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관절건강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있지만 무르핀은 관절의 구성성분 제공, 관절의 불편함 개선, 충분한 영양공급 삼박자를 갖춘 제품으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합성착색료와 합성착향료 같은 식품첨가물 사용을 배제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절건강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에만 의존하지 말고 평상시에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충분한 식생활을 하면서 신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무르핀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쇼핑몰(큐어몰)에서 지방에 계신 부모에게 제품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큐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미기자 kmm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