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얘기만 하지만 우리는 출시했다”
LG전자가 미국 최대 일간지 US투데이에 실은 84인치 초고선명(UHD) TV 광고가 CES2013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UHD TV를 전시하자, 실제로 시장에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 LG전자와 같이 실제 제품을 출시한 곳은 손에 꼽는 정도다.
LG전자는 8일에 이어 9일 월스트리트저널, 10일 다시 US 투데이 등 3일 연속으로 이 광고를 게재해 미국 초대형, 초고화질 T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LG전자는 이번 울트라HD TV 광고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차세대 고화질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