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모의고사 자동채점 앱 ‘토익체커’ 1월 첫 선

토익점수 채점 앱 ‘토익체커’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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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계획의 단골 목록 중 하나가 영어 성적 향상이다. 그래서 해가 바뀌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도 토익(TOEIC)같은 영어시험 일정이다. 2013년 첫 토익시험은 1월 20일 시작된다. 올해는 총 15번의 토익시험이 예정돼 있다.

취업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토익시험의 중요성을 입증이라도 하듯 겨울방학을 맞아 강남과 종로 일대 학원가에는 토익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 학원가뿐만 아니라 서점가의 토익관련 서적의 판매량도 급증한다.

대기업을 비롯해 공기업과 외국계기업 등 토익성적을 필수로 하는 곳이 많다 보니 최근에는 토익관련 어플리케이션도 주목 받고 있다. 1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토익체커’는 스마트폰 화면에 직접 마킹을 하는 방식으로 OMR앱의 일종이다.

토익체커는 시중에 출시된 유명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어 체크하면 채점이 되는 자동 토익채점 어플리케이션이다. 내장되어있지 않은 답안만 다운로드 센터에서 추가로 다운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실전처럼 OMR카드에 체크하며 감각을 익힐 수 있고 경과시간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반복연습을 하는 경우에는 답을 맞춰 보는 시간을 단축시켜 편리하고 실전모의 고사 문제를 푼 결과가 저장되어 한눈에 점수를 확인하고 성적을 관리 할 수 있다.

토익체커 개발사 빅토니 양선아 대표는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채점에 많은 시간을 뺏긴다는 고충을 듣고 ‘토익체커’를 개발하게 됐다”며 “실전같은 문제풀이와 경과시간체크, 성적관리까지 가능한 토익종합 유틸리티”라고 설명했다.

‘토익체커’는 1월 중 아이폰 서비스로 출시되며 2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유형분석과 성적그래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한편 빅토니를 빅토니 앱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앱스토어에 리뷰를 게시한 고객에게는 연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필 포인트는 채점을 할 때 쓰는 포인트로, 이벤트는 리뷰 작성시 사용한 닉네임과 토익체커 닉네임을 관리자에게 메일로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1월 중순에는 리워드 어플인 애드라떼와 제휴, 에드라떼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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