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닌텐도 위(Wii) 인기게임 `레이지 오브 더 글레디에이터(Rage of the Gladiator)`의 한글판 모바일 버전을 티스토어에 출시했다.
디앱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레이지 오브 더 글레디에이터는 투기장을 배경으로 한 1인칭 시점 액션 게임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방식을 비롯해 다양한 공격 스킬과 방어 조작으로 스릴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공격과 방어 시 상대에 따라 무기와 방어 도구를 바꿔 사용한다. 세부적인 조작으로 콤보 공격을 할 수 있어 단순 액션 게임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간과 짐승의 결합물인 미노타우르스홀란 같은 캐릭터 11가지를 제공한다. 각 캐릭터 별 공격, 방어, 마법의 스킬을 최적화할 수 있다. 레이지 오브 더 글레디에이터는 닌텐도 위에서 평점 90점 이상의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한글판 모바일 버전 가격은 5000원이다.
디앱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퍼블리싱 기업이다.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체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유럽을 비롯해 중국, 미국, 홍콩, 대만, 인도 등 40개국 120개 이상 개발사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한다. 인크로스는 자체 모바일 콘텐츠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TheApps)`를 통해 콘텐츠 유통, 기획, 운영, 개발, 마케팅, 컨설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