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라그나로크 온라인, 에피소드 14.3 `결전` 업데이트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에피소드 14.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에피소드 14.3은 `요툰헤임`의 거인 사파와 비프로스트의 요정 라피네의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의 연장선이다. `차원의 균열`과 마왕의 은신처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결전을 치르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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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 화염분지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최고 난이도의 신규 메모리얼 던전 `비오스의 섬`과 `모로스의 동굴`을 추가해 더욱 흥미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화염분지는 마왕 모로크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곳으로 140레벨 이상의 레벨을 위한 탐험 장소다. 사막도시 모로크에서 선행 퀘스트 `불타는 땅`을 완료해야 입장 가능하다. `멸망축복회` `사막도시 재건위원회` 등 다양한 시나리오 퀘스트와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2종의 신규 던전 `비오스의 섬`과 `모로스의 동굴`은 160레벨 게이머가 도전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사냥터다. 비오스의 섬은 제한 시간 내에 최종 보스 몬스터 `사신 안쿠`를 처치해야 하는 파티형 던전이다. 내부 배경이 낮, 석양, 밤의 순서대로 변경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6인 이상의 파티형 던전 모로스의 동굴은 비오스의 섬 공략에 성공해야 게임할 수 있다. 모로크의 부하 `모로크의 네크로맨서` 몬스터와 최후 전투를 하게 된다.

던전을 공략하면 `용사의 장비` 아이템과 다양한 소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용사의 전리품`과 퀘스트용 주화 `용사의 증표`를 보상받는다. 용사의 증표는 인챈트 가능한 `용사의 반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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