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엔틱게임월드(대표 최준규)가 서비스 중인 웹게임 `쾌걸삼국지`의 채널링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쾌걸삼국지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역할수행게임)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접목한 전략 웹RPG다. 전투 스킬과 공격 패턴이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유명 삼국무장을 고용해 다양한 진법과 진형을 펼치며 다채로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농장 경작, 전마 사육, 해상 약탈, 전체 서버 최강자전 등 검증받은 인기 시스템을 통해 전투 외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쾌걸삼국지는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꾸준히 국내 웹게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채널링 서비스와 함께 신규 서버인 `마초 서버`를 추가로 선보였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쾌걸삼국지는 한게임이 선보이는 첫 채널링 웹게임이자 1년만의 채널링 게임”이라며 “그만큼 시장에서 해당 게임이 어느 정도 인기와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