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인도 빈민지역에 제9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부터 7년째 진행 중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교 신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금은 사내 카페테리아와 바자회 행사에서 거둔 판매수익 등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했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인도에 건립될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로 교육에 소외 받았던 인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올해 라오스 지역에 제7호 학교를 건립했으며, 내년 초 타지키스탄 파흐타코르 마을에도 제8호 학교를 완공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