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서울 관악구 소재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명아동복지센터 대학교 입학 예정자들을 게임빌 사옥으로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다. 게임빌은 학생들이 시종 밝은 모습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으로 꿈을 이뤄 더 큰 사회봉사로 잇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현능호 게임빌 경영지원실 이사는 “게임빌과 동명아동복지센터가 지난 9년 동안 인연을 맺고 함께 해 온 점이 의미가 있다”며 “전 직원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