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서울대 교수와 권희원 LG전자 사장이 각각 해동학술대상과 해동기술대상을 수상한다.
해동신진학술상은 최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에 돌아갔다.
한국통신학회는 2012년 해동상 부문별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
박세웅 교수는 5년간 SCI논문 55편과 국내논문 10편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전개했다.
권희원 사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OLED TV을 개발,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완 교수는 40세 이하 연구자중 가장 우수한 연구업적(SCI 22편)을 이룬 것으로 인정됐다.
해동상은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지원으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매년 가장 우수한 학술·산업 활동을 이룬 인재를 위한 상이다.
한국통신학회는 오는 14일 팔래스호텔에서 해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