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김도현)는 목포대학교의 IT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화 기반의 IT 시스템을 완성했다. 가상화는 서버 자원을 필요에 따라 확장·통합·분배하는 기술로 서버 22대를 3대의 가상화 서버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실도 한 곳으로 통합해 연간 2억7000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LG엔시스는 사전 진단과 컨설팅,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살려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