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 시즌 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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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 시즌2`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대표 연말 기부 행사인 구세군 자선냄비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서울 청계천 오간수교에 위치한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 앞에서 매주 금요일 총 네 차례에 걸쳐 구세군과 함께 캠페인 자원봉사를 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 옆에 설치된 롯데홈쇼핑 배너 QR코드를 스캔, 이벤트 페이지로 자동 연결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다운로드 시 롯데홈쇼핑이 1건당 2000원씩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한다.

회사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성화를 위해 롯데홈쇼핑 SNS채널 이벤트도 전개 중이다.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lottehome)에 구세군 인증샷 및 응원을 남기면 한 건당 2000원을 롯데홈쇼핑에서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아이몰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otteimall)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재된 `사랑나눔 캠페인`에 `좋아요` 및 `공유하기`를 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번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뿐 아니라 SNS와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1회 롯데홈쇼핑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도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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