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i-펑션 기능을 적용한 N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초광각 줌 렌즈 12-24㎜ 신제품을 25일 출시했다.
12-24㎜ i-펑션 교환렌즈는 12㎜의 넓은 화각부터 스냅사진에 최적인 24㎜ 화각까지 모두 지원한다. 빌딩이나 대성당 같은 건축물의 전경 촬영은 물론 일상 스냅 사진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63.5×65.5㎜의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너 포커스 방식을 적용해 렌즈 몸체의 움직임이 없어 조용하고 빠르게 AF를 구현한다. 비구면 렌즈와 초저분산렌즈 등 특수 렌즈를 사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이미지 왜곡 현상을 감소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번 초광각 줌 렌즈를 출시함에 따라 NX 시리즈용 교환렌즈군을 총 10개 갖추게 됐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