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차기소부대무전기 사업자 LIG넥스원 선정

차기소부대무전기 체계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LIG넥스원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22일 제122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차기소부대무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소부대무전기(P-85K, P-96K)를 대체하는 것이다. 미래 제대별, 기능별 체계가 통합된 네트워크중심전에 소대~분대간 음성·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네트워크용 무전기를 개발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지난 9월 14일 입찰공고로 제안에 참여한 LIG넥스원을 비롯해 삼성탈레스, 휴니드테크놀로지 등 3개 업체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술능력평가, 비용평가, 중소·중견기업 참여가점, 공동투자 가산점 등을 합산해 점수가 높은 업체를 우선협상대사자로 선정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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