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오경수 회장)는 22일부터 양일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과 공대 4호관에서 `제38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발표대회는 IT 융합기술과 모바일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단일 학회로는 드물게 410여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오경수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은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오면서 디지털 컨버전스 모바일 기술의 연구결과와 사례들이 대거 발표된다”며 “국내 정보통신 기술의 학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계학술발표대회와 같이 개최되는 2012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차기 회장(박석천 가천대학교 교수)으로 추대하고 차기 수석부회장(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의 인준도 있을 예정이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