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TV 관련 홍보물로 글로벌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관련 시상식인 `2012 마콤 어워드`에서 `플래티넘 어워드`와 `골드 어워드` 2개상을 받았다.
마콤 어워드는 `국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 협회(AMCP)`가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PR, 광고, 디지털 마케팅 작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 10대 마케팅 시상식 중 하나다.
수상작은 `2012년 스마트TV 홍보 티저 영상`과 올 하반기 전세계에서 진행한 `앵그리버드 이벤트 플레이북`이다.
최고상인 `프리미엄 어워드`를 받은 스마트TV 티저 홍보 영상은 지난 60년간 진행된 가정 내 TV의 변화상을 재미있는 영상미로 구성, 삼성 TV의 과거-현재-미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앵그리버드 이벤트 플레이북`은 동작인식 기능으로 즐기는 삼성 스마트TV의 앵그리버드 게임 앱 출시를 기념, 전 세계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들이 앵그리버드 체험 이벤트를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설명한 가이드 북이다.
이윤정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이 삼성 스마트TV 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인터랙션 기능을 경험할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