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14일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초청 `IT 협동연구센터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설정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부회장과 조동호 IT협동연구센터 운영위원장(KAIST 교수)과 6개 연구센터장은 선순환 자립형 연구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권 의원은 IT협동연구센터의 지역 IT 발전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향후 국회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IT협동연구센터 사업`은 지난 2004년 KT와 SK텔레콤이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지역간 IT 균형 발전 취지로 지역별 6개 대학에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IT 협동연구센터 관리를 맡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