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스마트IT과는 `IT를 통한 산업간 융합-스마트 월드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2011년에 신설된 2년차 신생학과다. 두원공대에선 이 학과 스마트 IT동아리가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 참가한다. 프로젝트는 `휴대폰과 연동되는 비디오 도어폰 개발`. 홈 네트워크가 신규 아파트에만 적용되고 이미 건축된 아파트에는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에 착안했다. 홈 네트워크가 적용되지 못한 기존 아파트에 홈 네트워크 방범·방재 분야를 적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기존 설치된 비디오폰을 이용해 사용하는 보안기능을 최대한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인터폰과 비디오폰은 단지 음성 신호 혹은 영상신호를 가구 내 인터폰 또는 비디오폰 화면에 보여주고 표시하는 기능만 가지고 있다. 여기에 부재중 설정 시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가구에 설치된 유선전화를 이용해 입주자의 휴대폰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을 더했다. 부재중 방문자 영상을 녹화해 귀가 후 방문자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영상이 USB 메모리에 저장돼 귀가 후 USB 메모리 PC 연결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했다.
부재 시 기존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방문자 이미지를 확인, 기존 비디오폰의 보안문제를 해결하고 부재중에 방문한 사람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각지대 계층에 보안 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방효창 두원공대 교수는 “기존 인터폰·비디오폰에 새로운 연동 기술을 적용해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홈 네트워크 보안 사각지대 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에 멘토로 참여한 강전영 씨앤디아이 부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최상의 기술자와 연구원을 배출하는 것이야 말로 책임 있는 교육방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