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지역본부는 오는 23일 대구 EXCO에서 지역 기계 및 부품소재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과 일본, 브라질 등 14개국 25개사에서 산업용 기계, 농기계, 부품소재, 제조설비, 자동차부품, 로봇, 전자전기 등 품목을 취급하는 해외바이어 3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회에는 포춘 163위이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대 기업에 선정된 미국 EATON과 중공업 지게차 분야 세계 1위기업인 브라질 클락 머티리얼 핸들링 사우스 아메리카(Clark Material Handling South America Ltd) 등이 참여한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바이어와 지역 기업이 일대일로 상담하는 전문상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