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N대구케이블방송(대표 이현태)이 제작한 신인 한류가수 발굴 프로그램 `파워M`(연출 손영수)이 10일부터 전국 케이블TV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TCN대구케이블방송이 일본 후지TV계열 지역민방인 이시카와TV와 공동으로 추진한 `K팝 신인 발굴 프로젝트`다. 한국과 일본의 팬들이 음반을 발표한 신인가수 중 한류스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 팀을 선발하는 형식이다.

대구 동성로 상설야외무대와 일본 이시카와 현지 특설무대 등 한국과 일본 현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매화면마다 자막이 들어간다.
손영수 TCN대구케이블방송 국장은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예비 한류 스타들을 국내외 팬들이 직접 발굴해 K팝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프로그램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