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로운 기술이 업그레이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산업기술분야는 21세기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때문에 세계 각국은 앞다퉈 산업기술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산업기술분야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가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리는 ‘2012 산업기술주간’은 ‘도전하는 산업기술인,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상식 및 기술 포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과 ‘2012 하반기 으뜸기술상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진 Pride 프로그램과 2012기술인문융합포럼, 출연연 중소?중견 기업지원 성과발표회, 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자회사) 보유기술 설명회로 이루어진 Challenge 프로그램, 2012 스마트폰 페스티벌, 제6회 테크마니아 페스티벌, 로봇과 함께 하는 Tech놀이터 등으로 이루어진 Fun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의 경우 2012산업기술주간의 핵심행사로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 ▲산업진흥 유공자 ▲사업화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12월 6일(목) 신라호텔에서 2012산업기술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12월 3일(월)에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지식경제부 지원 R&D사업 연구 우수 수행자 사기 진작을 위한 2012하반기 으뜸기술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온 산업기술주간은 이처럼 매년 우수산업기술인들을 표창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참여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산업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오는 11월 30일부터 진행되는 산업기술주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 산업기술주간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기술주간 홈페이지와 기술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업기술주간 사무국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