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구입한 우리집 냉장고는 작년에 고장 났고, 1992년 구입한 컬러텔레비전 역시 작년에 고장 나 새것으로 바꿨다. 고장 나서 아깝다는 생각보다 이렇게 오래 버텨준 데 감사했다. 백색가전은 국산 제품이 정말 좋은 것 같다.”
한 부부가 1988년 생산된 금성 세탁기를 25년간 2600번 사용한 뒤 LG전자에 기증했다는 보도에, 자신의 경험까지 보태 우리나라 백색가전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직접 휴대폰을 만들기에는 모바일 운용체계(OS)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점유율이 너무 낮다.”
MS 윈도폰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에, 쓸데없이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해서 제조사와 관계를 악화시키지 말고 MS 윈도를 탑재한 스마트폰 점유율을 높이는 게 먼저라며.
“우리나라 연비 측정 방식도 좀 현실적으로 바꾸자. 미국과 저렇게 차이가 난다는 게 말이 되나? 국내 소비자는 봉인가?”
현대기아차 13개 차종의 연비 표기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고 미국 환경보호청이 인정했으나 회사 측에선 단순한 연비 측정 방식 차이 때문에 발생한 일이어서 국내 판매 차량은 보상에서 제외했다는 보도에, 국내와 미국 소비자를 동일한 기준에서 대접해야 한다며.
“잡스, 보고 있나?”
애플이 7.85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고 전사 역량을 집중해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는 보도에, 일명 `잡스의 저주:7인치 태블릿PC는 출시되자마자 시장에서 소멸할 것`이라는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예측이 현실화할 것인지 되물으며.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그리는 사람 중에 한국 사람이 꽤 많다. 한국인의 손재주는 정말 유명해질 것 같다.”
우리나라 신인 만화가 장혜미 작가가 미국 만화출판사 붐스튜디오가 출간한 세계적 호러 만화 시리즈 `헬레이저` 최신 단행본을 그렸다는 보도에, 한국인의 손재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소비자에게 운용체계(OS) 업데이트 걱정을 안기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LG전자 스마트폰이 국내 점유율 3위 수성도 힘들 것이라는 전망 기사에, `옵티머스G`를 출시하면서 기존 스마트폰 OS인 젤리빈 업데이트도 준비했어야 한다고 지적. 소비자가 LG 스마트폰 구매를 망설이는 것은 다른 회사보다 OS 업데이트 버전이 매번 늦게 나오기 때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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