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와 병설연구소인 씨윗코리아(CEWIT KOREA)는 한미 간 교육 교류뿐 아니라 연구 및 기술 교류와 지역 산업간 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는 씨윗코리아가 한미 간 공동연구뿐 아니라 지역 산업체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의 우수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부대행사로 엑스포 및 상담회가 열려 15개 업체가 각종 신기술과 첨단 제품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기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도 열린다.
미국 스토니브룩 교수와 뉴욕 지역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참석해 국내업체와 협력을 타진한다. 엑스포에 참가한 삼성물산(대표 정연주)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마이크로 그리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의료정보화 솔루션 전문 업체 에이씨케이(대표 조선주)는 진단 검사 의료장비 자동화 모듈을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3차원 설계 솔루션을 내놨다. 에너리더(대표 김정욱)는 국산 첨단검침전력미터기(AMI) 및 검침 데이터 통합 네트워크, 검침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