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파티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이 게임 개발사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와 페이먼트 시스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다날은 파티스튜디오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게임의 결제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서비스를 담당한다.

파티스튜디오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커피`를 만든 게임 개발사다.

다날은 페이먼트 시스템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아이러브커피 등 파티스튜디오가 선보이는 각종 게임의 결제 프로세스 사후 관리를 한다. 게임 내 결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고객이 직접 결제관련 문의 및 취소, 환불 요청을 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지원 등 결제와 관련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플랫폼에서 게임 운영도 다날이 전격 지원한다. 다날은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중국과 대만에서 직접 파티스튜디오 게임의 페이먼트 매니지먼트를 담당 할 예정이다.

류긍선 다날 사장은 “10년 이상 쌓아온 다날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가 신생 게임 업체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프로세스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날은 향후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 페이먼트 시스템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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