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의 퍼스트 무버 되자” KERI `창립 35주년 기념식` 개최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은 25일 경남 창원 본원에서 산업기술연구회 장호남 이사장과 김호용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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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용 원장이 KERI 창립 35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호용 원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벤치마킹 롤모델 - KERI`를 목표로 주인의식과 책임감,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해 KERI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35년간 축적한 기술과 성과를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국제무대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핵심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이정기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 선임기술원은 시험인증시스템 구축 공로로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모범직원 11명 및 장기근속 공로자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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