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새누리당, 박영일 전 과기부 차관 등 직능본부 상임특보단 임명

새누리당은 17일 박영일 전 과학기술부 차관을 비롯한 18명을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상임특보 겸 직능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상임특보 겸 직능위원 18명과 상임특보 21명 등 40명을 직능 분야 전문가로 추가 인선하고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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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특보 겸 직능위원에는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단 단장, 이성출 예비역 육군대장,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등이 박 전 차관과 함께 선임됐다. 박 전 차관(현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은 지난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부총리 직제가 운영될 때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했다.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실천본부`라는 직능총괄본부 지향점에 맞게 교육·문화·과학·체육·안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사를 대거 영입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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