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배화여대 창업동아리 `독도는 우리 땅`

배화여대 IT벤처창업동아리 `독도는 우리 땅`(지도교수:컴퓨터정보학과 장영현)은 IT전문가 능력을 키우는 인프라 창출과 국내외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자는 목표로 탄생했다. 올해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사업에는 배화여대 컴퓨터정보과(이규진, 방은영, 이미래, 김진경)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강충모)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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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와 멘토링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배화여대 IT벤처창업동아리 `독도는 우리 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과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에게 멀티미디어 홍보 데이터를 비주얼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한 출력 지원으로 제품 및 기업의 글로벌 홍보, 중소기업 연계 대학생 취업 활성화를 구현하는 효율성 높은 저작시스템과 멀티미디어 포트폴리오의 구축과 운영이다.

지식경제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IT여성기업인협회 소속기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은 기업과 제품에 글로벌 홍보시스템을 구성하기 어렵고,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도 유사한 환경에 처해 있다. 사회적기업 차원에서 홍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저작도구시스템과 멀티미디어 포트폴리오의 제공은 제품과 기업 홍보, 취업 경쟁력 홍보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은 코리아스마트랩(대표 박종열)과 원더풀소프트(대표 오현주)를 기업 멘토로 지정해 기술지도를 받고 있다. 원더풀소프트와 코리아스마트랩은 `2시간에 1개씩 만들어가는 앱`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6세대 소프트웨어 공학기술을 적용한 앱 저작도구 m비즈메이커(mBizmaker) 개발, 프로젝트 수행, 교육, 보급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이다.

멘토링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장영현 교수와 멘토기업, 팀원은 중소·벤처기업의 홍보와 청년 취업에 의미 있는 사회적기여를 하게 된다. 또 스마트 기반 IT교육·실무와 문화·사회적 감성 교류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리더십을 겸비한 글로벌 여성 공학리더 배양을 목표로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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