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산업전시회]전문

한국광산업진흥회가 2012 국제광산업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및 우수제품 개발 정도를 평가해 6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시상한다. 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인도 1명을 선정, 시상한다.

올해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기업을 다시 배출됐다.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장관상 시상만 이루어졌다.

올해 대통령상은 광산업 우수기술로 `밸러스트 처리수 잔류 미생물 광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한 글로벌광통신에 돌아갔다. 글로벌광통신은 지난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던 기업으로 국내 광케이블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대진디엠피가 받는다. 대진디엠피는 LED 부문에서 국내 시장을 석권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새로 개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식경제부장관상은 총 4개 기업이 받는다.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개발한 에이팩과 광케이블망 관리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 이스트포토닉스, 선광원 LED를 개발한 파워라이텍, LED 주차장등을 개발한 현대통신 등이 선정됐다.


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광주테크노파크 장민 단장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술개발 수준과 3년간 매출액 및 수출액 증가율, 기업 재무건전성, 고용창출 효과, 업체 간 협력관계, 광산업 육성사업 참여도 등 총 15개 항목을 따져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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