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에너지와 온실가스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온실가스 CEO 과정` 교육생을 지역별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지역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50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인천은 5일, 울산은 다음달 2일까지 각각 30명 정원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비롯한 해당부서 책임자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신재생에너지·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전망(노종환 한국탄소금융 대표) △셰일가스 개발붐과 에너지 시장의 환경변화(신윤성 산업연구원 박사) △온실가스감축 기술 현황 및 적용방안(민병무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감추기술적용사례와 관리방안 및 계획(박영구 아주대학교 교수) △온실가스에너지정책과 지속가능한 탄소경영전략 방향(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일정은 서울지역이 오는 30일부터 웨스틴조선호텔, 인천은 오는 10일 쉐라톤 인천호텔, 울산은 다음달 8일 롯데호텔에서 총 3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