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제도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부설연구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신고부터 인정서 발급까지 모든 행정처리를 하루에 해결할 수 있다.
통합시스템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변경신고와 인정서 출력까지 기업연구소 인정제도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온라인상으로 처리한다. 이에 따라 5~7일이 소요되던 서류심사와 인정서 발급기간이 1일로 단축된다. 동시에 모든 행정서류를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는 등 행정처리가 대폭 간소해졌다. 특히 3단계에 완성한 온라인 서류발급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솔루션을 도입해 해킹 등 사이버 범죄에도 대비할 수 있다.
통합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www.rnd.or.kr)나 무료전화(080-555-911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