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우본 `우편단말기 도입 및 설치사업` 착수

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는 우정사업본부 `우편단말기 도입 및 설치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PC와 모니터 3500여대 및 주변기기 1800여대를 공급하고 1년간 유지보수 업무를 포함하는 45억원 규모다.

아시아나IDT는 이 사업에서 △단말기의 설치 및 철거 △모바일 프린터의 안정적 운영 △사용 편리성 및 연계성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유지보수를 수행한다. 이 사업으로 시범 도입되는 모바일프린터(약 200여대)는 우편업무용 PDA와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계돼 고객 방문 시 계산서 등을 현장에서 즉시 출력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업무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우정청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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