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T엑스포 부산]허남식 부산시장 "IT융합 중심 차별화할 것"

“IT융합산업을 중심으로 IT엑스포 부산 전시회의 차별화 방안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IT 기반의 제조업 고부가가치화 등 IT융합의 확산에 따라 IT·SW와 제조·벤처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의 필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IT엑스포 부산을 국제 종합 마켓으로 브랜드화 하는 한편, 관광 비즈니스 산업과 연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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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클라우드엑스포`와 내후년 ITU전권회의 연계 전시회 등 잇따른 대형 전시회를 거론하며 “2013년 `IT엑스포 부산`은 이 두 행사와 차별화된 전시기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허 시장은 `IT엑스포 부산`은 기존 산업과 IT의 융합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엑스포`는 기존 IT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중심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허 시장은 IT융합 신성장산업의 육성을 부산 IT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보았다.

허 시장은 “클라우드와 스마트, IT융합, 로봇을 중심으로 IT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IT융합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부산 IT산업 활성화와 부산 전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현재 클라우드 분야에서 부산을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이다. 스마트 분야는 1인 창조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IT융합 분야는 기존 물류·조선·자동차에 해양플랜트를 추가, 신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전히 열악한 지역 중소 IT기업의 현실에 안타까움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약속도 내놨다.

허 시장은 “지역 SW융합 지원사업, 지역IT특화연구소사업,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 등 정부와 함께 지역 중소 IT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지만 지원 체계나 전담 인력 등에서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며 “최근 시청 내 IT벤처 전담 부서도 신설했고 이 전담 부서에서 정부, 기업 간 소통창구를 단일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부산모터쇼에 가면 새로 출시된 자동차를,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면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듯 `IT엑스포 부산`에 가면 스마트와 클라우드 등 최신 IT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습니다. IT엑스포 부산 전시회에 들인 공만큼 국내 최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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