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T엑스포 부산] 불스브로드밴드

불스브로드밴드(대표 김삼문)는 컨테이너 화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개발한 컨테이너 수송 자율장치를 전시 소개한다.

이 장치는 항만에서 선박으로 다시 해상으로 끊임없이 이동하는 환경에 상관없이 컨테이너 위치를 내외부에 장착된 센서 태그와 외부 통신 장치를 이용해 전달한다. 수송 중인 화물의 안전 및 상태관련 정보를 인터넷상의 관제 센터에 저장 관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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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수송 자율장치는 아이콘(i-CON)과 네트워크 디바이스(ND), 코디네이션 포인트(CP)로 구성된다.

컨테이너에 장착된 아이콘은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컨테이너의 위치 및 상태정보를 파악한다. 특히 WCDMA 및 GPS 등 다양한 통신을 컨테이너 이동 상황에 맞춰 전환해 전송해준다. 컨테이너의 온도, 습도, 충격, 도어 개폐 감지 및 배터리 잔류량 체크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디바이스(ND)는 육상 및 선박에서 컨테이너 정보의 전송 역할을 담당하는 저전력 통신기기다. 금속 환경을 감안한 RF통신, 간섭 회피와 전력 절감을 위한 멀티채널, 링크파워 최적화 기술 등이 적용됐다. 멀티패스(Multi Path) 기반의 메시 네트워크로 구동되며 다양한 센서 인터페이스로 확장 사용할 수 있다.

코디네이션 포인트(CP)는 ND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장치다. CPU 보드와 메인보드를 분리해 향후 확장성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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