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양한 스마트 ICT 솔루션을 현장 시연해 한층 편리해지고 스마트해지는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부스를 집과 회사, 도심 속 공원을 형상화해 제작했다.
부스에서 시연될 `NFC 모바일 페이온(Mobile PayOn)`은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한 결제수납업무 서비스다. 카드의 비접촉 기능처럼 간단한 터치로 빠르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 물류 배송업이나 유통업, 외판업 등 무거운 결제 단말기를 들고 외부로 자주 이동해야 하는 여러 업종 종사자에게 최고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간섭 와이파이(WiFi)`는 와이파이존 확대로 인해 나타나는 전파 간섭을 해소한 채널 블랭킷(동일채널 간섭제거) 기반의 와이파이 솔루션이다. 채널블랭킷 내 모든 AP는 동일 채널을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부산 지역 벡스코, 동아대병원 등에서 사용 중이다.
`스파이더 랩탑`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스마트폰을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랩탑 키트다. 지난해 독일 IFA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11.6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최적화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중복되는 리소스는 제거하고 기존 스마트폰 리소스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20만원대 시판)을 확보했다.
이 외에 스마트패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회의 기능을 제공하는 `워크 스페이스`, 복잡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멀티미디어를 삽입해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 페이퍼` 등 B2B 솔루션도 소개한다.
부스 한 쪽에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키봇2와 함께하는 영화관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