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KOG(대표 이종원)가 자사 게임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파이터스클럽` 유저들을 위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 KOG고객센터를 4일 오픈했다.
KOG고객센터는 게임 불편사항 처리 업무뿐만 아니라, KOG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OG 게임유저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고객센터 내에서 KOG게임도 즐길 수 있다. 각 게임관련 클럽과 길드 등 동호회 모임을 열 수도 있으며, 세미나와 토론회, 유저간담회, 게임대회 개최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변준호 운영팀장은 “KOG 고객센터는 고객들과 좀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이라며, “유저들과 더 많은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OG 고객센터는 대구시 중구 남일동 미도빌딩 11층이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운영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