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소프트, 동문·협회·클럽 회원관리 쉬운 소셜 앱 내놨다

동문모임이나 협회, 클럽 관리를 위한 소셜 앱이 나왔다.

NTC소프트(대표 신정일)는 최근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독립형 총동문앱 및 협회와 클럽을 대상으로 한 그룹형 소셜 애플리케이션 `투플BIZ` 출시했다.

독립형(투플BIZ프리미엄)과 임대형(투플BIZ라이트) 솔루션으로 개발된 투플BIZ는 회원 관리가 쉽고 간편한 웹애플리케이션 방식이다. PC와 모바일을 연동한 동문 커뮤니티앱인 투플BIZ프리미엄은 초·중·고·대학교 총동문회를 대상으로 한 앱이며, 투플BIZ라이트는 기업단체와 클럽, 동호회가 타깃이다.

현재 동문회를 비롯해 협회와 연구소, 이업종교류회, 라이온스클럽 등 기업단체는 그룹형 네트워크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투플BIZ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앱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관리가 편리한 PC툴을 연동한 제품이다.

주요기능은 모임소개와 그룹문자, 행사일정(경조사), 회비현황, 기수 및 모임별 회원관리, 모임 생성기능 등이 있다. 특히 총동문앱에 광고플랫폼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자체 수익모델 및 스폰서 개념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플BIZ는 현재 대구 심인고등학교와 부산사대부고,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영남연구소협회 등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정일 사장은 “투플BIZ는 국내 수많은 모임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솔루션을 론칭해 고객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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