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백업복구 시스템의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지식과 기술,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업계 유일의 백업복구전문가 인증 자격증 취득 과정인 `아크로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국내에서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단군소프트를 공인 교육 파트너로 선정했다. 전문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백업복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실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최신 백업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에 대한 심화된 전문 지식은 물론 백업 및 재해 복구, 디플로이와 가상화 시스템에서의 운영 방안, 복잡한 백업과 복구 프로젝트의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영업 기회 창출 요령, 가격 정책, 유지 보수 및 재계약에 이르는 모든 영업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아카데미는 오프라인 교육장인 `단군소프트 교육센터`와 함께 온라인 교육 사이트(http://www.acronis.co.kr/partners/global-program.html#academy)도 운영하고 있다.
또 시험 난이도에 따라 △ACE(Acronis Certified Engineer) △ACC(Acronis Advanced Certified Engineer) △ACT(Acronis Certified Trainer) △ASP(Acronis Sales Professional)로 총 4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분류된다.
아크로니스 자격증 보유자들에게는 아크로니스 ABR 11 제품 라이선스, 신제품 관련 추가적 교육 기회, 향후 출시될 아크로니스 제품들의 베타테스트 참여 기회, 백업복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우선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사장은 “아크로니스 아카데미는 현재 시스템 백업과 복구, 마이그레이션 분야에서는 유일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국내 백업복구 시스템 관리자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