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초대형 멀티비전,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디지털사이니지 등 각종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초대형 멀티터치 시스템 `스페이스 엑스 터치(SPACE X TOUCH)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이스 엑스 터치는 `스페이스 9 터치`와 `스페이스 23 터치`로 구성됐다. 스페이스 9 터치는 94인치 멀티비전 시스템을 구성하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멀티비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멀티비전 2×2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전자칠판용 프로그램도 제공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 23 터치는 230인치를 구성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이다. 47인치 멀티비전의 경우 5×5 시스템까지 지원 가능해 대형화되는 DID용 터치시스템에 적합하다.
이명철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대형 멀티비전 디스플레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터치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