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대표 김승영)은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앱에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앱 음성인식 서비스는 스마트TV 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노래 제목이나 가수 이름을 말하면 해당 결과를 화면에 표시한다. 대화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스마트TV 노래방 이용 도중 어느 화면에서나 손쉽게 곡 검색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중에도 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검색어를 말하면 관련 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앱은 네이버 뮤직과 함께 삼성 스마트TV 콘텐츠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TV 인기 앱이다. 기존 노래반주기 버금가는 2만3000여곡을 지원하며 매주 최신곡이 업데이트 된다.
이준호 미디어사업팀장은 “일반 TV가 스마트TV로 진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영은 스마트TV, 스마트폰 등 새로운 기기의 앞선 기술에 노래방 서비스를 접목해 노래방 서비스의 편의성과 질적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