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사장이 최근 세계적인 신용관리 솔루션 업체 페어아이작코리아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페어아이작은 리스크관리솔루션(RMS)과 비즈니스룰엔진(BRE)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한국지사는 2007년 7월 설립됐다.
김 사장은 2006년 4월부터 한국사이베이스 사장을 맡아왔으며 지난 2010년 5월 사이베이스가 SAP로 인수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사이베이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해 왔다.
김 사장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이 페어아이작 솔루션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IBM, 시큐아이닷컴 등을 거치면서 30년 넘게 IT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