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웍스는 휴대형 정수기 `비비엠보틀`(비비M보틀)을 8일 출시했다.
비비M보틀은 100% 천연 미네랄로 구성된 필터가 99.9% 항균 기능을 발휘한다.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생성하며 중성수나 산성수를 알칼리수로 바꿔준다. 다른 물보다 입자가 작아 인체에 쉽게 흡수되므로 건강기능식품이나 녹차·커피 등의 각종 차를 음용할 때도 효과가 더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병 안에 수돗물, 정수기물, 약수 등을 넣고 5분가량 지나면 정수된 물이 만들어진다. 일일 3.3회 2ℓ 섭취 기준 시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박기홍 이사는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약수나 사무실의 대용량 생수 등을 비비엠보틀에 담아 마실 것을 추천한다”며 “국내외 여행 시 세균 때문에 배앓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