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지역 꿈나무와 직원 가족에게 수영장 등 사내 복지 시설 무료로 개방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수영대회를 앞둔 지역 초등학교 수영 선수들이 저녁 시간에 마땅한 연습 장소를 찾지 못해 고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사내 수영장을 개방하고 수영 용품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10여명이 평일 저녁이면 아이덴티티게임즈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연습을 진행 중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여름을 맞아 직원 가족에게도 매주 토요일마다 수영장을 개방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