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은 2일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과 회원사 대표 11명 등 여성 벤처인들과 만나 중소 기술벤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목받는 기관이나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김 원장은 “KIAT의 융합·감성형 연구개발(R&D) 기반 조성 활동과 여성벤처협회의 지향점이 같다”며 “여성벤처와 윈윈 아이디어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신성장동력펀드, 월드클래스300 등 정부 정책이 여성벤처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