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산업협회, 스마트액세서리협의회 발족

한국스마트산업협회가 스마트 산업 핵심 분야로 부상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 산하 `스마트 액세서리 협의회`를 발족한다. 협의회에는 `중앙티앤씨`를 비롯한 스마트폰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액세서리 정품 인증, 공정경쟁 캠페인, 우수 디자이너 양성, 해외진출 지원 등 정보교류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오세기 한국스마트산업협회 사무총장은 “8월 중에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스마트 액세서리 산업전을 주도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통신사, 가전제품제조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중소 협력 모임을 추진하고 액세서리 산업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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