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디스플레이산업발전 워크숍이 12일부터 이틀간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다.
이 워크숍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 R&D 클러스터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주제로 개최한다.
30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OLED조명, 인쇄전자기술, 터치패널의 발전방향 등)에 관해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원익아이피에스와 유비산업리서치가 각각 `터치패널 시장 및 기술동향`과 `AM OLED 하반기 시장분석`을 발표한다.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충남TP 정책기획단)`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의 사업, 단국대·한기대· 순천향대의 링크사업(산학협력중심대학)` 설명회가 열린다.
13일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한양대)와 인쇄전자 기능성 소재 기술(한국화학연구원), 정부 R&D 추진현황 및 방향(지식경제부) 등이 발표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