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주최하는 `시큐인사이드 2012` 해킹방어대회가 오는 10~11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큐인사이드 2012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 글로벌 보안 이슈 및 금융권 보안기술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는 정보보호 최신 기술 공유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해킹방어대회 본선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210개 팀, 해외 139개 팀이 참여해 경합한 온라인예선에서 선발된 국내외 8팀이 본선에서 세계 최고 화이트해커 자리를 겨룬다.
특히 이번 해킹방어대회는 코스콤 행사답게 금융에 특화된 해킹방어대회 문제가 반영되며 금융위원회의 보안 현안 관련 중점사항을 전파하는 창구로 이용될 전망이다.
해킹방어대회 이외에도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보안이슈 및 금융권 보안기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하는 보안이슈 및 금융권 보안기술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금융 ISAC 운영실무, 금융보안 정책 및 법률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증권분야 실무자 교육과 금융권 VIP 대상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시큐인사이드 2012는 10~1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다. (문의: 02-767-8586)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