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최신 3D 기술을 적용한 17.3인치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 `코스미오 X870`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지원하는 최신 3D 게임과 블루레이 3D 콘텐츠의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는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3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와 4개의 메모리 슬롯에 16GB의 대용량 시스템 메모리를 탑재해 높은 성능이 필요한 최신 게임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3GB 대용량 비디오 메모리를 갖춘 엔비디아의 차세대 게이밍 그래픽 프로세서 `지포스 GTX 670M`을 갖춰 최신 게임의 특수효과를 풀HD 고화질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17.3인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밝기를 최대 두 배까지 높여주는 3D 라이트부스트 기술, 20% 더 큰 렌즈로 넓은 시야각과 누설광을 낮춘 셔터 글라스 방식의 3D 안경 등을 갖췄다. 가격은 269만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