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가 출시 2주만에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지난 2009년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후 이번 판매 기록은 사상 최대치다. 신제품 판매 호조로 6월 전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80% 이상 급증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얼음정수기 판매 목표량을 전년 대비 250% 상승으로 설정했다. 아이돌 그룹 2PM을 활용한 마케팅과 제품군 확대를 바탕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에서도 선도 기업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는 작은 크기에 얼음, 정수, 온수, 냉수 추출 기능을 모두 갖췄다. 스스로살균 기능을 적용했으며 방문 서비스로 얼음탱크 내부까지 관리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