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서진호)는 최종 사용자가 체감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유저익스피어리언스매니지먼트(UEM)` 솔루션을 20일 발표했다.
컴퓨웨어의 UEM은 업계 최초로 웹과 모바일 브라우저를 위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네트워크 에지에서 모니터링해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능 문제 요인을 명확히 찾아내 고객 기업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나 사내 구축(온프레미스) 등 도입 방식에 상관없이 몇 분 안에 UEM을 설치해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클라우디아 덴트 컴퓨웨어 APM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기존에는 데이터센터에 있는 애플리케이션만 관리하면 문제가 없었으나 이제는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다양한 IT 서비스들이 적용됨에 따라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면서 “실제로 보다 정확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을 위해 많은 네트워크 에지에서 코드를 실행해 성능을 분석할 수 있는 컴퓨웨어 UEM은 네트워크 에지의 성능 문제를 제어함으로써 높은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