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센터장 길경석 교수)는 21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함정용 LED조명 규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국방기술품질원 민군규격통일화사업의 일환으로 함정용 LED등기구 개발과 관련 표준 규격(안)을 마련해왔다.
센터는 이날 센터의 함정용 LED등기구 규격이 민군규격통일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고 한국산업규격(KS)에 기초해 만든 것임을 설명한다. 함정의 특수 운항조건을 고려한 평가분석을 거쳐 기술적, 경제적으로 최적합한 제품임을 집중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센터 시험 결과, 이 함정용 LED등기구는 기존 백열등 및 형광등과 비교해 소비전력은 8분의 1~2분의 1 수준이고, 평균조도는 10~20% 더 높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국군방송 KFN의 국방경영효율화 특집다큐 `제4부 군수품, 민간에서 구하라`편에 소개됐다.
길경석 센터장은 “우리나라 해군은 향후 건조할 모든 해군 함정에 LED조명을 적용하기로 했고, 현재 전력화된 함정의 형광등 조명도 단계적으로 LED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