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숭실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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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김대근)는 올해 6월 한국사이버대학교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꿨다. 이는 숭실대와 한 가족으로서 온·오프라인에서 진정한 교육의 결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숭실사이버대에서도 숭실의 교육 목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행보다. 숭실사이버대는 교명뿐만 아니라 숭실대와 학점과 시설 교류, 협력사업 등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우수 콘텐츠와 함께 베트남·탄자니아 등 글로벌 거점교육 역량을 갖춘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08년 10월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 동등한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교로 격상됐다. 숭실사이버대 전신인 한국사이버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07년 원격대학 평가에서 경영·행정, 물적 자원(시설·설비·시스템) 부문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사이버대학 경쟁력 강화추진사업 중 국내 유명석학 강좌 개발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IT인프라도 뛰어나 모바일캠퍼스를 통해 입학원서작성과 수강신청, 강의 수강 등 대부분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 재학생은 수준 높은 명품 콘텐츠 제공은 물론이고 재학 중 전 강좌·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상청강 서비스 제공, 숭실대 등 66개 학교 학점교류와 숭실대 강의실 및 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국 온오프라인 360여개 대학 중 개교 이래 사시합격자를 단 한 명이라도 배출한 명문대학이 30여개에 불과한 상황에서 숭실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개교 9년 만에 사시 합격자 6인과 소방기술사 합격자 5인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려 단기간에 국내 명문대학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8일부터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에 나선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학년 편입생은 전적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3학년은 70학점 이상 취득한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어문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실용영어학과·중국언어문화학과) △휴먼서비스학부(교육과학과·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아동학과) △IT디자인학부 (디지털디자인학과·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부동산학부(경영학과·부동산학과·세무회계학과) △사회안전학부(경찰교정학과·법학과·소방방재학과·정보보안학과) 등 5개 학부 16개 학과다. 전형은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위탁생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새터민전형, 외국인전형 등으로 나눠 선발한다. 일반전형 신·편입생 중 주부, 직장인(현 재직자 또는 6개월 이상 경력자), 개인사업자,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등은 1년간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편입생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10% 감면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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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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